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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리기사 운행일지

초보 대리기사 휠 VS 전동킥보드 VS 뚜벅이 비교 (나는 뚜벅이)

by 아이원관리자 2023. 1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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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리기사 인덕원역 운행
인덕원역 3번출구 3년차 대리기사

대리기사 일하기 준비
3년 전 대리기사로 일하기 준비생
유튜브 네이버 구글등 약 1달~2달 검색하고 나름 분석하고
준비부터 마음가짐 그리고 나름의 동선까지
해보기도 전에 나는 중급자
누구 보다도 잘하고 잘 벌 수 있다 (언제나 근거 없는 자신감 뿜뿜)
근자감은 누구보다 최고!! ㅋㅋ

우선 휠에 대해서는 외발 킥보드라고 해야하나?
그건 그냥 타는 거부터 자신 없었고(쫄보/운동신경 없음), 그래서 생각해 보지도 않았음!!

전동 킥보드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알아봤었죠
회사며 브랜드며 가격비교
그리고 몇 도까지 무난한지 충전시간이며...
나름 많이 조사해 보고 결론은 안삼 ㅋ
대리운전 초보(초기) 시절 돈도 진짜 없었고, 근데 내 판단에 꼭!!
필요하다 판단했다면 어떻게든 구입했겠죠~
전동 킥보드는 나름 타는 거는 자신 있었으니깐요

그럼 왜? 뚜벅이로 전동킥보드 기사를 안 했을까?

정말 여러 나름의 이유가 있었어요
그냥 나열해 보겠습니다
일단 고객이 거부할까 봐!!
콜 뜰 때부터 간혹? 아니 자주 휠이나 전동킥보드 안된다고 뜸
또 안 뜨더라도 콜잡고 고객과 전화할 때 물어봐야 함
또는 고객 만났는데 거부당함 등등
안 그래도 고객이랑 대화를 최대한 안 하려는 나인데
이런저런 한 번 더 굽실대는듯한 제스처를 취하기 싫었음

두 번째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함
어쩌다 착한 버스 기사님들 태워 주시는 경우도 보기는 했는데
거부하시는 버스기사님들 많이 봄
그럼 또 기분 잡치거나 신경전 소모해야 함 그럼 짜증 남

세 번째는 겨울철 엄청 추울 거 같음 ㅋㅋ
그냥 걸어 다녀도 얼어 죽을 거 같은데
킥보드 타고 무장하고 오히려 그분들 대단하게 생각됨
대리기사는 손이(스마트폰 터치)가 빨라야 하는데
무지 둔해질 거 같음

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다지 뚜벅이로 걸어 다니는 거랑 비교해서 굳이
결론은 필요성을 못 느낌
충전도 신경 써야 하고요
또 고장 나면 엄청 신경도 쓰이고 소모품으로 돈도 적지 않게 나간다고 함

그 외에도 그냥 번잡스럽고요
안 그래도 이것저것 신경 쓸 거 챙겨야 할 것들이 나름 많은데
그 무거운 킥보드까지 챙겨야 하는 암튼 나는 싫음! ㅋ

그리고 어느 대리기사 유튜브 하시는 분들이 친구분들인지는 모르나
휠 VS 전동킥보드 VS 뚜벅이 비교 영상
같은 자리에서 시작해 시간 정해두고 같은자리에 모이는 거 같이 영상을 비교한 걸 봤는데
매출이 거의정도가 아닌 아예 차이가 없었음
뚜벅이가 젤 좋았나? 그것까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여하튼;

이런 여러 이유로 저는 뚜벅이가 가장 편한 듯해요

물론 킥보드나 휠로 대리운전 매출이 뚜벅이 보다 엄청난 아니 조금이라도
오른다 하면 아마도 저는 다시 생각은 해봤을 거 같네요 (이글 킥보드 판매하시는 사장님 싫어함 ㅋ)

저는 제가 느끼고 물론 경험도 안 해보고 예상만으로
말하는 것이니 제 생각이 절대 맞는 것도 아니고요(극소심 ㅋ)

킥보드 특히 유튜버들 보면 대부분이 킥보드나 휠 대리 기사님들이니깐요
유튜버들 말씀 그대로라면 매출 엄청나잖아요

그럼 제가 감히 예상하는 장점 - 휠이나 전동킥보드 대리기사

당연히 기동성 아닐까요?
근데, 그거 차에 싣고 빼고 하는 것도 그 시간도 만만치 않을 거 같은 또 단점으로 생각하는
뚜벅이 ㅋㅋ

장점으로 넓은 지역의 콜을 받을 수 있다는
아마도 제 생각
뚜벅이는 길어야 1.5KM
휠이나 전동킥보드는 3KM
택시나 2인 1조는 5KM 에서 길 좋은 직선거리라면 최대 8KM까지
(나름 2인 1조 두 번 해봤음 ㅋ)
요렇게 콜을 잡거든요

주변에서도 때론 고객님들도 왜 기사님은 킥보드 안 타고 다니시냐고
물어보더라고요
그래서 그냥 저는 불편해서요라고 짤막하게 대답해 드리죠

여하튼 제 개인적 경험과 느끼는 생각이니깐요
아님 다른 의견과 전동킥보드나 휠기사님들이 추천이유가 있다면
꼭 답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

결론- 나는 필요성을 아직 못 느낌!!입니다

뚜벅이든 휠이던 전동킥보드던
오늘도 추운데 고생하시는 기사님들 동지로 파이팅 하시고
안전 운전하세요!

글을 이렇게 마치려니 뭔가 부족하고 아쉬운 느낌 ㅋ

뭐가 부족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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